오픈소스는 최근의 핫 이슈는 아니지만 핫 이슈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 널리 회자 되고 있다. 오픈소스는 사용자 커뮤니티와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전을 하는데 2009년도 부터 국내에서도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발전하고 있다. 물론 기존에 커뮤니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009년부터 새로 시작한 커뮤니티가 많고 커뮤니티의 운영 주체가 기업으로 시작부터 대규모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2009년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봄(3월)이 되었다. 2월달에도 오픈소스와 관련된 기사가 많이 보도 되었는데, 그중 정부의 활동이 눈에 띈다.
지식경제부는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픈소스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공개 SW 원천 기술 개발 사업에 30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8년에는 11개의 대학교 연구소를 지원하여 오픈소스의 활성화를 도모한바 있다. (그런데 그 11개가 뭐지??? 일부는 상용화를 추진하고 일부는 sourceforge에 등록을 하였다고 하는데, 내가 모르는 것을 보니 그닥 신통하지 않았나 보다.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댓글로 올려 주기 바란다.)
한 가지 더 반가운 사항은 2009년 5월에 공개 S/W 검증 활용 시스템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 몇몇 서비스가 이미 있지만 국내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지는 것이라 의미가 있고, 해당 서비스에서 어떤 기능을 제공할지 기대가 된다. 또한 오픈소스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업 쪽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작년 연말부터 진행하여온 "2009년 매쉬업 경진대회" 본선이 진행되는는 얘기외에는 별 이야기가 없다. 이번 매쉬업 경진대회에는 볼만한 소프트웨어가 많이 출품된 것 같아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2009년 2월
지식경제부 : 공개 SW 원천 기술 개발 사업
30개 공개 SW 개발 과제 선정, 과제당 평균 5000만원 지원 (15억원)
방송운용장비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디지털교과서의 공개 SW 플랫폼 개발 등 지정 과제 10개
자유 과제 20개
정보통신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 가상화 기술개발사업 (2009 ~ 2011)
2009년 최대 20억 정부 출연 기금 투자 예정
교육과학기술부
디지털교과서의 공개 SW 플랫폼 개발
문화체육관광부 /w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공개 SW 검증/활용 시스템"(오픈소스 2만건, 라이선스 70여종), 2009년 5월 서비스 예정
네이버,다음 : 2009년 매쉬업 경진대회 본선
한글과컴퓨터 : 2009년 매출의 15%가 오픈소스
씨디네트웍스 : 소스포지닷넷에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s) 서비스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 오픈소스SW와 호환성을 강화하는 등 오픈소스 생태계와의 공존을 적극 모색
다음과 네이버가 제3회 매쉬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여 다양한 오픈 API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학생과 일반인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매쉬업 경진대회는 다음과 네이버의 오픈 API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제공되는 모든 오픈 API를 사용 가능해 명실상부한 국제(?) 대회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번 매쉬업 경진대회는 작품을 제출하는 모든 참가팀에게 웹 호스팅 1년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상품과 상금을 제공하며, NHN, 다음, 야후! 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에 입사지원 시 특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