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은 고화질 항공 사진인 스카이뷰와 도로 사진인 로드뷰 그리고 교통정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오픈한지 두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지도 서비스만 오픈 API로 사용이 가능한데, 2009년 3월에 새로 오픈한 지도 서비스에서도 오픈 API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음은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도 함께 개발 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오픈소스를 하면서 느낀점 중에 하나는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전산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쉽게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들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렵고 불편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기능이 조금 부족하더라고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 중요하다.
오픈API도 동일하며 사용자들이 별도의 환경을 구성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해 보고 이를 저장해 두고 서비스가 완성되면 복사를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 API, 검색 API 등의 표준화가 된다면 이를 통해 GUI 형태의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다.
2008년을 마감하며 "2008년도 국내 오픈소스 5대 뉴스"에서 2008년에는 국내 오픈 API가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이고 해외 오픈 API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한 해라고 정리를 하였는데 2009년에 들어서자 마자 컴퓨터타임즈에서 이와 관련된 기사를 내어 놓았다.
지도 서비스는 포털 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수 있고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발전성이 좋다 하겠다. 컴퓨터타임즈는 이 기사를 통해 다음, 네이버, 파란, 구글, 야후의 지도와 관련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 국내외 지도 서비스 ***
네이버 지도 서비스 : 세계 표준 좌표계(GRS80) 채택, 빠른 길 찾기, 지하철 노선도 등 서비스
다음 지도 서비스 : 항공 지도 서비스(스카이뷰), 스트리트 뷰 서비스, 공간 검색 엔진 개발
파란 지도 서비스 : 오픈 공유형 참여 지도 서비스, 콘텐츠뷰, 맵이야기, 맵꾸러미 만들기
구글이 한국판 구글 지도 서비스를 오픈 했다. 지금까지 국내 지도 데이터를 해외 데이터 센터에 둘 수 없다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구글 Map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 하던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번 구글의 지도도 야후에서 서비스한 것 처럼 국내 정책을 벗어나기 위해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한국만을 위한 구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Phone 등이 국내에 진입하기 어려운 것 처럼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 진입하기에는 규제나 제약 사항이 너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