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위해 오픈소스인 오픈스택(OpenStack)과 MS의 하이퍼-V 가상화 기술과 호환되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OpenStack은 Rackspace에서 Cloud Files과 Cloud Server 기술을 기증하고 NASA에서 Nebula를 기증하여 2010년 7월부터 시작된 오픈소스로 기업에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더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penStack은 Xen, KVM, QEMU 등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발해 지면서 이를 오픈소스와 연계하여 보고 있는데 저와는 시각이 다르군요.
여기서는 오픈소스가 클라우드 컴퓨터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픈소스와 가상화가 클라우드를 가능하게 하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즉 오픈소스의 수혜를 클라우드가 입고 있는 거죠.
현재의 시점에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 가상화"라고 볼 수 있으며 오픈소스는 그 기술의 개방성과 비용 절감의 측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와 가상화가 백그라운드에서 기반을 마련하고 밖으로 들어난 것이 Cloud라고 해서 닭과 달걀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0년은 오픈소스가 조금 잠잠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정부(공공)을 중심으로 몇개의 프로젝트는 뜰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그렇지만, 2010년은 클라우드(가상화)와 모바일(스마트폰)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오픈소스가 많이 쓰이겠지만 포커스가 오픈소스는 아니죠.
이상,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사이트를 운영하는 산사랑의 쓸데 없는(?) 생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