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심벌을 읽고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을 샀다. 2010년 새해 초에 너무 딱딱한(?) 책만 산 것 같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을 골라 봤다. 로스트 심벌이 눈에 띄이는데 저자를 보니 "다빈치 코드"를 지은 댄 브라운 이었다. "다빈치 코드"는 읽은 적은 없지만 많이 들어본 책이라 저자를 믿고 로스트 심벌을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허걱, 한권이 더 있네. 2권도 샀다.



로스트 심벌(The Lost Symbol)은 로버트 랭던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12시간 동안의 행적을 쓴 소설이다. 프리메이슨를 중심으로 "고대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말라크와 이를 막으려는(?) 로버트 랭던의 이야기 이다. (줄거리 끝)

ㅎㅎ, 책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나의 취향이 아닌가 보다. 로스트 심벌에서는 미국 워싱턴 D.C.의 여러 건축물이 나오고 프리메이슨의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한 여러가지 기호/암호가 나온다. 133개 단락으로 구분지어진 이야기의 전개는 극적이지는 않지만 뭔가 단락을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2권의 중반 이후로는 마무리를 지으려는 듯 약간은 허술한 부분이 있지만, 미국과 이와 관계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들었던 "다빈치 코드"의 명성을 이어 가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산사랑

2010/01/16 11:03 2010/0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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