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심벌을 읽고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을 샀다. 2010년 새해 초에 너무 딱딱한(?) 책만 산 것 같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을 골라 봤다. 로스트 심벌이 눈에 띄이는데 저자를 보니 "다빈치 코드"를 지은 댄 브라운 이었다. "다빈치 코드"는 읽은 적은 없지만 많이 들어본 책이라 저자를 믿고 로스트 심벌을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허걱, 한권이 더 있네. 2권도 샀다.



로스트 심벌(The Lost Symbol)은 로버트 랭던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12시간 동안의 행적을 쓴 소설이다. 프리메이슨를 중심으로 "고대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말라크와 이를 막으려는(?) 로버트 랭던의 이야기 이다. (줄거리 끝)

ㅎㅎ, 책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나의 취향이 아닌가 보다. 로스트 심벌에서는 미국 워싱턴 D.C.의 여러 건축물이 나오고 프리메이슨의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한 여러가지 기호/암호가 나온다. 133개 단락으로 구분지어진 이야기의 전개는 극적이지는 않지만 뭔가 단락을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2권의 중반 이후로는 마무리를 지으려는 듯 약간은 허술한 부분이 있지만, 미국과 이와 관계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들었던 "다빈치 코드"의 명성을 이어 가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산사랑

2010/01/16 11:03 2010/0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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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문장술을 읽고

2010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부터 책을 사기 시작해서 세번의 서점 방문으로 7권의 책을 샀다. 올해는 책을 적당히 읽어야 하는데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염려스럽다.

"비즈니스 문장술"은 호리우치 노부히로가 지은 책이다. 책을 보니 호리우치 노부히로는 "메일 매거진"의 발행을 통해 유명해져 글쓰기에 관한 강연과 책을 쓴 사람 이었다.

이 책을 읽다가 보니 제가 자주 읽고 있는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책이 생각이 났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성격 윤리가 아니고 성품 윤리 이다. 성품 윤리와 성격 윤리를 고마움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이 진심으로 우러 나는 것"이 성품 윤리이고 "별로 고마움은 없지만 진심으로 고마운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성격 윤리이다. 물론 세상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성품과 성격"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격X, 성품X < 성격X, 성품 O < 성격O, 성품X < 성격O, 성품O)

비즈니스 문장술은 이런면에서 보면 성격 윤리에 해당하는 글이다. "술" 다시 말하면 상대방을 칭찬하는 기술, 상대방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기술, 상대방을 감동 시키는 기술,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기술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글을 쓰지 말고 상대방을 중심으로 글을 써라"라는 말은 나 자신의 글쓰기를 돌아보게 하여 좋았으나, 다른 부분은 이와 비슷한 내용을 가진 책이 많아서 ... (좀 아까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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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11:55 2010/01/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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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2를 읽고

예전에 경제학 콘서트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회사의 독서 교육으로 경제학 콘서트 2를 읽게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기대가 있었다. 경제학 콘서트 2는 초반에는 내용이 그런대로 좋았는데, 뒤로 가면서 부터는 일종의 "언어 유희"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언어 유희"는 지적인 사람이 정황 증거 등을 가지고 체계적인 논리로 새로운 사실을 유추하는 것이다. 사실 "언어 유희"라는 표현은 이의 단점을 부각하여 지은 이름으로 실제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말장난으로 끝나는 이러한 행위를 부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미 다른 사람이 발견한 진리를 토대로 체계적인 논법에 따라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세상의 발전을 이끄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가 검증되지 않고 자신만의 논리가 되어 버리는 것이 "언어 유희" 즉 말장난 이다.

경제학 콘서트 2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자신의 주변 이야기를 끌어다가 자신의 의견이 맞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좋은 내용이고 저자가 얘기하고 있는 것이 거짓이 아니지만, 전체중의 일부를 가지고 마치 그것이 전부인양 논리를 펴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실 책에서는 전부인양 논리는 편 것은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얼버무려 반박을 피하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독서 교육이라 어쩔수 없이 다 읽었지만 결코 "경제학 콘서트 2"는 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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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07:46 2009/10/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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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빌려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제2권은 카르타고와 로마간의 전쟁사가 주요 무대이다. 중국의 삼국지처럼 역시 전쟁이야기가 쓸게 많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도 등장 한다.

당시 서지중해의 강자이던 카르타고가 제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242)을 통해 시칠리아를 로마에 빼앗기고 복수전(?)으로써 한니발이 코끼리 부대와 기마 부대를 동원하여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쳐들어 간다. (제2차 포에니 전쟁, 기원전 218~202)

한니발은 로마의 거점인 이탈리아 반도에서 획획한 전과를올리며 18년간 로마를 괴롭혔으나 카르타고 본국의 무지한 대처와 로마인이 그때까지 지속하여온 대외 포용정책으로 인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로마를 멸망시키지 못했다. 제2권을 읽다보면 전쟁때마나 한니발에게 대패한 로마는 한니발과 정면으로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중국처럼 인해전술과 봉쇄정책을 들고 나온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서는 여럿을 당할 수 없다.)

제1차, 제2차 포에니 전쟁 기간인 약40년 동안 군사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전쟁전 군대보다 12배 이상이나 되는 군대를 가질 수 있게된 로마는 그 후 그리스, 마케도니아, 시리아 등과 싸워 이기며 지중해를 장악한 강자로 부상하게 된다.


하여튼 중국의 삼국지를 읽을 때는 주로 전쟁이나 전쟁과 관련된 모략 등이 주요 이야기 거리라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그 시대의 생활상을 조금씩 언급하고 있어 좋았다.

지금과 비교를 해 보면 문화가 발전하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용하는 도구들이 개선되었지만 그 당시와 지금이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역사를 공부하는가!) 강대국과 약소국과의 관계 및 외교, 문화의 발전과 교류 그리고 영웅!

한번쯤은 읽어 봐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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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22:15 2009/09/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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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kto 2009/09/25 13:51 # M/D Reply Permalink

    책을 꾸준히 읽으시는군요. 전 요즘 본의 아니게 선생질을 하게 되어 애들 교과서를 읽는데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제가 학생 땐 왜 그렇게 재미를 못느꼈을까요-_- 아니면 교과서가 재밌게 바뀐걸까요?ㅎㅎ

    1. 산사랑 2009/09/27 10:42 # M/D Permalink

      교과서든 만화책이든 책은 어느모로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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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교육 교제로 나온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을 금요일에 가지고 왔다.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220 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어쩌다 보니 이틀(토, 일)만에 다 보게 되었다.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은 일본인 조 지무쇼가 지은 책으로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초보자도 알아 보기 쉽도록 설명한 책이다. 사실 읽으면서 대부분 다 아는, 좀 너무 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기초, 국제 무역, 경제 동향, 경제 상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항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경제학의 초초보가 읽으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음, 내일 출근할 때 지하철에서 읽을 것이 없어 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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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22:07 2009/09/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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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Dust 2009/09/07 05:39 # M/D Reply Permalink

    저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로군요.
    요즘 저는 각종 입문서를 읽어보고 싶답니다. :)

    1. 산사랑 2009/09/07 13:04 # M/D Permalink

      음, 한국에 있으면 제가 책을 드릴텐데
      캐나다에 있어서 안타깝군요.

      그렇지만 Mr.Dust님이 캐나다에 있어 그곳 소식도 블로그를 통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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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저의 경우, 평소에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주로 편식을 많이 하였다. 바둑책(월간바둑)을 제외한 대부분의 책은 컴퓨터 관련 잡지 또는 컴퓨터 관련 서적이었다.

2009년 5월말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작성하기 시작 하였는데 그때 목표로 잡은 것 중 하나가 오픈소스이고 부가적인 목표중의 하나가 독서 였다. 그런데 어찌 하다보니 오픈소스를 연구한 것 보다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해서 주로 AFKN 라디오를 청취하며 다녔는데, 2009년 6월부터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하루에 2시간씩의 여유 시간이 생겼다. 그것이 독서를 많이 하게된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컴퓨터 관련 서적외의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 후, 친한 친구의 추천에 따라 이문열의 삼국지 10권을 구매 했다. (책을 좋아해서 책에 대한 소유욕이 많아 빌리기보다 책을 사야 직성이 풀린다.) 계획 당시 한달에 한권 이상을 읽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어쩌다 보니 2009년 8월 29일 10권을 모두 다 읽게 되었다.

삼국지의 경우 젋었을 때 읽으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지만 나이들어 읽으면 꼼수(?)만 배우게 되므로 읽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 (음,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얘긴가?) 그렇지만 손자병법도 아니고 그다지 배울만한 꼼수(?)도 없었다.


삼국지의 정확한 명칭은 삼국지연의로 원래 역사책인 삼국지의 줄거리와 등장 인물을 가져다가 소설로 지은 책이다. 시대적 배경을 보면 한나라 말기 황건적의 난이 일어 난 후 위(조조), 촉(유비), 오(손권)의 삼국시대를 거쳐 진(사마의, 사마염)이 삼국을 통일할 때까지 100년 간이다.

삼국지(삼국지연의)는 나관중이 지은 책이 가장 유명한데 이문열의 삼국지는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를 이문열이 평역한 것이다. 평역자에 따라 삼국지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추천한 친구의 말로는 이문열이 가장 고증을 많이/잘 해 두었기 때문에 이문열의 삼국지를 먼저 보고 다른 이가 평역한 삼국지를 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사실 저의 경우, 책이든 영화든 내용 보다는 재미를 선택하는 편인데 이문열이 지은 삼국지는 이야기의 맥을 적절하게(?) 끊으면서 평을 해 두어서 약간은 화가 나기도 했었다. 삼국지의 시대적 배경이 그러하듯이 대부분 전쟁/전투 장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데 클라이막스쯤 되면 갑자기 작가 이문열이 나타나서 역사책에는 이 사건이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는 평가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반도막 내었다.

하여튼, 책을 읽어보니 지지리도 못난 것이 유비 였다. 이문열의 말로는 촉한정통론(한나라의 정통성을 촉이 이었다는 평가) 때문에 조조가 폄하되고 유비가 좋게 평가 되었다고 하늕데 조조, 공손찬, 원소, 원술, 손견, 동탁 등이 크게 세력을 떨칠 때 유비는 아무런 세력도 없이 남의 밑에서 빌어 먹고 있었다. 더구나 자신의 세력을 확장할 때에도 명분은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세력을 빼앗거나, 조조가 호의로 자신에게 준 기반을 가로채어 자신의 것으로 하거나 위(조조)와 오(손권)가 전쟁을 할 때 한일도 없이 약삭 빠르게 어부지리를 취하는 등 무능력의 극치를 보였다.

삼국지를 평역한 이문열이 촉한정통론 때문에 역사가 왜곡되었다는 시선을 가지고 있고, 조조가 재능과 능력을 가진 이 시대의 선두주자라고 보고 있었다는 이유도 유비가 이렇게 기술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하여튼 나이가 많이 들도록 한일도 없었고 나중에 기반을 마련한 후에도 별로 한 일 없이 보낸걸 보면 대단치 않은 사람으로 보인다.

삼국지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나오는데 그 영웅의 면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한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추천(평판)을 통해서 세상에 나왔으며 시대와 운을 타고난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고금을 통틀어 불변하는 진리라는 생각이 든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이 워낙 많아 주요 인물의 이름만 아래에서 정리해 본다.

노식
   |--> 유비 (10, 촉을 건국함)
             |--> 관우 (7, 손권에게 죽음)
             |--> 장비 (9, 손권에게 죽음)
             |--> 제갈공명 (12)
             |--> 조자룡
   |--> 공손찬 (4, 원소에게 죽음)

조조 (8, 자손이 한을 폐하고 위를 건국함)
  |--> 사마의 (자손이 위를 폐하고 진을 건국함) :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함

동탁 (2, 여포에게 죽음)
  |--> 여포 (3, 조조에게 죽음)

원소 (6, 조조에게 죽음)
원술 (5, 조조에게 죽음)
손견 (1) --> 손책 --> 손권 (13, 오를 건국함) --> 손량

참고) 위에서 숫자는 죽은 순서를 명시한 것이다.

Posted by 산사랑

2009/08/30 22:54 2009/08/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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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kto 2009/09/25 13:48 # M/D Reply Permalink

    한 분야에 뛰어난 능력, 추천(평판)을 통해 세상에 나왔고 시대와 운을 타고난 사람들의 무용담이군요. 이렇게 명쾌할수가!!

    1. 산사랑 2009/09/27 10:44 # M/D Permalink

      ㅎㅎ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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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

최근 사내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을 읽었다. 최근 유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목에 숫자를 넣어서 그런지 내용과는 맞지 않는 제목 이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The new business road test" 이다.

이 책의 저자는 창업을 위해 준비하는 예비 기업가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을 7가지 분류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약간은 원론적인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7가지 기준과 각 기준별로 점수를 매겼을 때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관점은 약간 다르지만, 예비 사업자는 위 평가 기준에 만족하도록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7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원칙 1. 경쟁력 있는 세그먼트에 진입하여 확장하라.
원칙 2. 크고 성장하는 시장과 트랜드를 꿰뚫어라.
원칙 3. 유망한 산업을 선택하고 참여하라.
원칙 4.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라.
원칙 5. 기업가적 사명과 열망, 위험 성향을 가져라.
원칙 6. 결정적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실행할 팀을 조직하라.
원칙 7. 모든 가치 사슬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Posted by 산사랑

2009/08/26 18:38 2009/08/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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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마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1,0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이책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는 30년 동안 이탈리아에 살면서 많은 사료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이 책을 저술 하였다.

2009년 8월 5일 수요일에 제1권인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읽었는데 기원전 753년 로믈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이후부터 기원전 270년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할 때까지 477년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로마인 이야기를 저술하면서 이념과 종교를 배제한 개관적인 시각에서 로마가 융성한 원인을 찾고 있는데, 저자가 얘기하는 것에 대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최근에 이문열이 쓴 10권짜리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로마가 융성한 원인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여럿 있어 진리는 항상 통용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로마가 융성한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로마는 배타적이지 않고 모든 것은 동등한 입장에서 포용 한다.
로마는 탄생 초기에 이탈리아에 있던 힘없는(?, 쫓겨난) 라틴 사람들이 연합한 형태로 탄생을 한 배경이 있다. 그래서 로마는 타부족이나 도시국가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고 포용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왔다. 그리스의 도시 국가가 세를 확장할 때에 복속된 사람들은 그리스의 지배계급에 진입할 수 없었으나 로마는 복속한 부족을 별도로 취급하지 않고 동일한 로마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함께 부여 하여 왔다. 이를 통해 로마는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로마의 포용 정책에는 로마가 기독교와 같이 배타적인 일신교가 아니라 여러신을 섬기는 다신교였다는 점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배타적이지 않은 정책과 종교가 로마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2. 로마는 외부의 문물을 수용하면서 독자적인 제도를 만들었다.
로마가 탄생하고 국가로서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을 당시에는 그리스가 영광을 누리고 있던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로마는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제도를 확립하고 있었는데 나라가 커지고 많은 유입된 사람들간의 권력 투쟁(?)이 발생하여 로마가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로마 사람들은 아테네 등 선진 도시 국가를 방문하여 그들이 성장하게 된 배경과 제도를 보고 왔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로마만의 고유하고 융통성이 있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
왕정과 공화정 그리고 민주주의 제도가 결합된 이러한 사회 체제는 변화하던 시기에 하나의 제도만 고집하지 않는 유연성을 가질 수 있었고 로마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이를 해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3. 로마는 실패를 실패로 남기지 않고 새로운 성공을 위한 교훈으로 삼았다.
로마는 탄생 초기부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도시 국가 였다. 로마  시민은 자신이 국가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권한을 행사하는 체제를 가지고 있어 국가가 자신에게 부여한 의무를 다 하는 것을 커다란 명예로 여기고 있었다.
그 당시의 다른 도시 국가와 마찬가지로 로마는 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성장을 하고 있었는데 로마는 다른 국가와는 달리 전쟁에서 패한 장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전통이 있었다. 대신 전쟁에 패한 장수는 국가가 부여한 의무를 다하지 못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느끼고 다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경주 하였다.
이를 통해 로마는 전쟁에서 패하므로써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적으로 부터 새로운 전술과 병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

이제 제1권인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를 읽고 몇자 감상을 적어 보았는데 이를 개인의 인간관계 또는 기업의 활동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 스티븐 코비 박사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있는데 여기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1. 주도적이 되라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3.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4.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5. 경청한 다음에 이해하라.
  6. 시너지를 활용하라.
  7. 심신을 단련하라.
1~3습관은 개인적인 습관, 4~6습관은 사회적인 습관을 다루고 있다. 이를 국가 또는 기업에 적용 시켜 보면 로마는 이러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충실한 도시 국가 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1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느낀 로마 시민이 지켰다고 생각되는 습관을 파란색으로 표시 해 보았다.)

로마 시민은 상당한 명예심을 가진 주도적인 시민 이었으며 대외 관계에 있어서 배타적이 아니라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펴 왔던 것 같다.

Posted by 산사랑

2009/08/07 08:29 2009/08/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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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책들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최근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책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탄생하게 한 기본 철학을 담고 있어서 다시 보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예전에 한번 봤던 책으로 집의 책장을 찾아 보니 이 책이 있었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공감하고 있어서 그런지 책을 다시 보는데 느낌이 다르고 더 많이 와 닿았다.

긍정의 한줄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산 책이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을 하루에 하나씩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년 365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일 잠에서 깨면 침대에서 하나씩 읽고 하루를 시작 한다.

비즈니스 영어 - 전화, 이메일, 협상, 프레젠테이션 (4권)
서바이벌 잉글리쉬, 다시 말해 생존 영어만 구사하던 제가 공식적인 비즈니스 공간에서 품위있는 영어를 구사하고 싶어서 4권의 비즈니스 영어 책을 샀다. 각 권은 한달간 출퇴근시 5분간 보면 다 볼 수 있는 분량으로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매일 보고 있다.
특히 이책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영어로만 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집에서 나올때 mp3를 들으면 회사에 도착할 때(약 1시간 소요) 쯤 한달치의 내용을 모두 들을 수 있다. 물론 정신을 집중해서 듣는 시간은 별로 안되지만 책을 보거나 신문을 보면서 그냥 듣고 있다.

나의 경우 출퇴근시 차의 라디오에서 AFKN을 많이 들어서 중간에 한국어가 나오면 좀 화가 나는 스타일 이다. 그래서 영어로만 된 mp3 파일이 참 마음에 든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 해서 AFKN을 들은 것은 아니고 들리든 안들리던 무조건 들었다.

삼국지
절친한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있다. 지금 6권째 읽고 있는데 조만간 적벽대전을 치룰 것 같다. 원래 계획은 "한달에 한권의 책을 읽자"로 매달 한권씩 보려고 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만 한권을 다 봤다. 역시 소설이라 읽기가 편해서 인 것 같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해서 내용은 대충 알고 있는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 이문열이라는 사람을 알아 가는 것이 더 흥미롭다.
참, 영어로는 3 kingdom 이라고 해야만 알아 듣더군요.

로마인 이야기
이 책은 술김에 보고 있는 책이다. 뭔 말이냐고?
회사에서 회식을 하다가 우연히 자신이 보고 있는 책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제가 최근에 삼국지를 읽고 있다고 하니 직장 동료 중 한 명이 그걸 다 보고 나서는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라면서 빌려 주겠다고 해서 지금 빌려서 보고 있다.
지금 1권을 빌려서 보고 있는데 사실 앞부분 조금 밖에 보지 못했다. 집에 두었더니 아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보고 있다. 아내가 다 보고 나면 보던 부분부터 다시 읽어야 겠다.





Posted by 산사랑

2009/07/27 13:22 2009/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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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마인 이야기 1권.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

    Tracked from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2009/08/07 08:30 Delete

    최근 로마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1,0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이책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는 30년 동안 이탈리아에 살면서 많은 사료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이 책을 저술 하였다.2009년 8월 5일 수요일에 제1권인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읽었는데 기원전 753년 로믈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이후부터 기원전 270년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할 때까지 477년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2. 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

    Tracked from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2009/08/26 18:39 Delete

    최근 사내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을 읽었다. 최근 유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목에 숫자를 넣어서 그런지 내용과는 맞지 않는 제목 이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The new business road test" 이다.이 책의 저자는 창업을 위해 준비하는 예비 기업가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을 7가지 분류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약간은 원론적인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7가지 기준과 각 기준별...

  3.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Tracked from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2009/08/30 22:59 Delete

    저의 경우, 평소에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주로 편식을 많이 하였다. 바둑책(월간바둑)을 제외한 대부분의 책은 컴퓨터 관련 잡지 또는 컴퓨터 관련 서적이었다.2009년 5월말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작성하기 시작 하였는데 그때 목표로 잡은 것 중 하나가 오픈소스이고 부가적인 목표중의 하나가 독서 였다. 그런데 어찌 하다보니 오픈소스를 연구한 것 보다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해서 주로 AFKN 라디오를 청취하며 다...

  4. 로마인 이야기 2권. 한니발 전쟁

    Tracked from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2009/09/18 22:18 Delete

    회사 동료가 빌려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제2권은 카르타고와 로마간의 전쟁사가 주요 무대이다. 중국의 삼국지처럼 역시 전쟁이야기가 쓸게 많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도 등장 한다.당시 서지중해의 강자이던 카르타고가 제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242)을 통해 시칠리아를 로마에 빼앗기고 복수전(?)으로써 한니발이 코끼리 부대와 기마 부대를 동원하여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쳐들어 간다. (제2차 포에...

  5.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을 읽고

    Tracked from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2009/09/18 22:18 Delete

    독서 교육 교제로 나온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을 금요일에 가지고 왔다.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220 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어쩌다 보니 이틀(토, 일)만에 다 보게 되었다."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은 일본인 조 지무쇼가 지은 책으로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초보자도 알아 보기 쉽도록 설명한 책이다. 사실 읽으면서 대부분 다 아는, 좀 너무 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기초, 국제 무역, 경제 동향, 경제 상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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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사랑 2009/08/03 08:25 # M/D Reply Permalink

    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

    2009년 8월부터 회사에서 독서 교육을 하여 책을 하나 더 보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 수령하여 주말에 조금 보았다. 기대하였던 대로 독서교육에서 제공하는 책은 수준 이하 였다. 물론 책의 내용은 조금도 틀린 말은 없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사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절한 가격에 경쟁자를 따 돌리고 제공을 하면 된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 이미 서너번은 더 봤을 원론을 책 자랑(자화자찬)과 더불어 얘기하고 있다.

    2009년에는 독서 교육을 두개 들어야 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이 책을 포함하여 6권을 더 봐야 한다. 이렇게 내용이 부실한 것을 계속 읽고 시험도 치뤄야 하는가? 차라리 특정 Category내의 책을 사 볼 수 있는 돈을 주고 책을 보았다는 증거로 3 페이지 정도의 독후감을 써 내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2. 산사랑 2009/08/16 18:22 # M/D Reply Permalink

    Twenty Wishes, Debbie Macomber

    이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출장을 갔다 왔다. 출장 갈때 비행기에서 보려고 책을 몇권 들고 갔는데 가는데 16시간 오는데 20시간이 걸리기 때문에(집에서 호텔까지 소요되는 시간) 가져간 책으로는 부족해서 미국의 마트에서 Debbie Macomber가 지은 Twenty Wishes라는 책을 구매 했다.

    미국의 작가도 잘 모르고 서점이 아니라 마트의 몇권 없는 책 중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야할지 잘 몰라, 뉴욕타임지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책이라는 것만 보고 그냥 구매를 했다.

    오는 비행기에서 조금 읽어 보았는데 남편을 잃은 과부들이 모여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20가지 소원을 정하고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음, 웬지 여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 그렇지만 이와 구매를 했으니 읽어 볼 계획이다. 400 페이지 정도 되는데 하루에 2페이지 정도를 읽으면 6개월이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3. 산사랑 2009/09/05 01:21 # M/D Reply Permalink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

    2009년 5월말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를 어제(2009년 9월 4일 금요일) 마무리하고 본사로 복귀 했다. 자리에 가니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두권의 책!

    이번달은 독서 교육을 2개 같이 진행을 해서 두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본사에 복귀하자 마자 외근이 있어 두권중에서 두껍지 않은 책인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이라는 책을 가지고 나왔다.

    조 지무쇼라는 일본인이 작성한 책인데 초보자도 쉽게 경제 이론을 알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200 페이지 밖에 되지 않아 출퇴근하면서 읽으면 일주일이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느낌이 좋다. 재미있을 것 같다.

    두권의 책 중 다른 한권은 제목이 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음 월요일에 출근하면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올려 두겠다.


    참고로 이번달에 내가 읽여야 하는 책은 다음과 같다.
    - 1년 365일 지속적으로 보는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긍정의 한줄
    비즈니스 영어 (4권)
    - 로마인 이야기 2권부터 ...
    - Twenty Wishes
    -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
    - ???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독서 교육용 서적)

    음, 빨리 봐야 겠다. ㅋㅋ

  4. 산사랑 2009/09/07 19:20 # M/D Reply Permalink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전략을 재점검 하라.

    사내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전략을 재점검 하라"라는 책을 읽고 있다. 컨설턴트인 리처드 코치가 지은 책인데 사업 전략과 기업 전략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독자가 기업 전략과 사업 전략을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아직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책을 접한 첫 느낌은 "죽었구나" 이다. 약 430페이지를 그림도 별로 없이 빽빽하게 글로 채워 두었다. 앞 부분을 조금 읽었는데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면서 추상적인 비유를 해서 더 이해하기 힘들도록 저술이 되어 있다. 아주 똑똑한 사람인 것처럼 느끼도록!!!

    좋은 책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동시에 독자가 확실하게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처럼 너무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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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부터 지금까지 휴가를 보내다가 왔다. 인터넷이 없는 곳에 있었기에 여러가지 글을 읽으면서 지냈다. "책을 읽는 방법"을 한번 더 읽었고 "The Secret"를 마저 보았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면서 지냈다. 휴가를 마치고 와보니 메일도 180통이 와 있고 할일이 많다. 우선, 휴가 동안 읽은 "The Secret"를 먼저 정리하면서 휴가를 마감하려고 한다.


The Secret(비밀)를 읽으면서 처음 느낀 느낌은 동양 사상에 자기 개발서를 합쳐 놓은 것 같다는 느낌 이었다. 동양에서 얘기하는 기(에너지)를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용어를 만들어서 설명하고 있고 이 기를 운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을 운용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 (초등학생 때 였던걸로 기억된다) 단전 호흡을 처음 배웠었다. 처음 배워서 단전 호흡을 하였을 때 배가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그런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단전 호흡이 나의 인생에 미친 영향이 크다. 단전 호흡에서 기를 운용하는 기본은 생각으로 기를 운행하는 것이다. 생각을 집중하면 기가 모이고 생각을 돌리므로써 실제로 기를 운용하는 것이다.

The Secret(비밀)는 이 기(에너지)를 활용하여 돈의 비밀, 인간관계의 비밀, 건강의 비밀, 세상의 비밀, 당신의 비밀, 인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방법을 24명의 증언과 5명의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The Secret에서 얘기하고 있는 비밀은 아주 간단하지만 이를 사람들이 믿고 따르며 실천할 수 있도록 간증(?)의 방법을 사용하여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The Secret는 동영상으로 먼저 접하였는데 동영상에 나온 24명의 간증(?)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다만, 난 영어 문화권 사람이 아니라 그리 큰 감동을 받지는 못 하였였지만!


The Secret에서 얘기하는 비밀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에너지)는 세상 어디에나 있으며, 이 기는 좋은 기는 좋은 기 끼리 나쁜 기는 나쁜 기 끼리 끌어 당기는 성질이 있어(끌어당김이 법칙) 이를 잘 활용하면 건강과 부와 행복 등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진다. 기를 운용하는 방법은 그 근본이 생각을 운용하는 것으로 이는 명상, 의지, 믿음, 감정(사랑, 기쁨, 자유, 행복, 웃음, 감사, 흥분, 열정 등), 마음, 이미지 메이킹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강화하여 활용할 수 있다. 정리가 약간 어설픈 점이 있는데 이는 책이나 DVD를 구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고, 간단히 말하면 좋은 생각을 하고 이가 이루어 질 것으로 믿으면 만사가 형통한다는 얘기이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

Posted by 산사랑

2008/08/24 20:30 2008/08/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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